드림카 포르셰 신형 파나메라 4 터보 E-하이브리드 출시 가격 제원 알아보기
포르셰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행사를 통해 '아빠들의 드림카'라 불리는 파나메라 완전변경 모델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번 신형 파나메라는 포르셰 브랜드의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하여 럭셔리 스포츠 세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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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형 파나메라는 포르셰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의 듀얼 챔버 2밸브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손상된 노면에서의 충격을 완화하고 주행 상황에서 차체의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또한, 옵션으로 제공되는 올-휠 스티어링은 핸들링을 향상시켜 더욱 정확한 조작감을 제공합니다.
특히 E-하이브리드 모델에서는 포르셰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 시스템이 선택 가능하며, 이를 통해 더욱 탁월한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섀시는 항상 수평 자세를 유지시켜 주어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을 제공합니다.
이번 신형 파나메라는 파나메라4와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파나메라4는 2.9ℓ V6 터보 엔진을 탑재하며 353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합니다. 이를 통해 뛰어난 가속력과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나메라4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채용하여 우수한 트랙션을 제공하며, 제로백 가속은 4.8초, 최고 속도는 시속 270km에 이를 수 있습니다.
반면,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모델은 4ℓ V8 터보 엔진과 190마력의 전기 모터를 함께 탑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최고 출력 680마력, 94.9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할 수 있으며, 제로백 가속은 단 3.2초가 소요됩니다. 또한, 8단 PDK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25.9kWh의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어 최대 91km까지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은 운전자에게 뛰어난 성능과 환경 친화적인 주행을 제공합니다.
파나메라의 외관 디자인도 매력적으로 변화하였습니다. 번호판 위에 추가된 에어 인테이크는 운전 시 필요한 공기량을 보장하며, 새로운 측면 창문 선은 4도어 스포츠카 세단의 특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었으며, 주행 보조 시스템에는 신호등 인식 기능이 추가되어 제한 속도를 초과하여 주행하는 상황을 방지합니다.
내부 디자인도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줍니다. 기어 레버를 스이터링 휠 바로 오른쪽에 위치시킴으로써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주행 모드 스위치와 보조 제어 장치도 바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조수석에는 10.9인치의 디스플레이가 제공되어 차량 성능 데이터뿐 아니라 주행 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작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전석에서는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볼 수 없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파나메라의 연결성과 기술적 기능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PCM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개인 포르셰 ID로 로그인할 수 있으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스마트폰과 차량 데이터를 연동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파나메라4와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각각 1억6650만원과 2억9900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포르셰의 신형 파나메라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성능을 바탕으로 우수한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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