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뜨끈하고 구수한 설렁탕이 맛있는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삼미옥

반응형

뜨끈하고 구수한 설렁탕이 맛있는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삼미옥

 


주말에 미세먼지 없이 화창한 날씨여서 관악산 등산을 하기로 했습니다.
등산을 마치고 서울대입구역으로 와서 땀이 식으니 갑자기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 생각나더라고요.

서울대입구역 주변에 맛있는 국밥집 어디없는지 확인 결과, 역세권에 있는 굉장히 맛집 느낌이 많이 나는 설렁탕 전문점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가는 길

 

 

 


서울대입구역 8번출구로 나와서 약 50M 안에 위치해있습니다.
가게 겉 모습은 꾀나 전통 있는 설렁탕집 포스가 느껴져요. 찾아보니 무려 40년이나 넘은 설렁탕집이더라고요.

안에 들어가면 1층과 2층이 있으며, 홀이 꽤나 넓었어요.
이제 안에 들어왔으니, 한 뚝배기하시지에?

 


메뉴판은 아래와 같습니다.

 


설렁탕 10,000원
특 설렁탕 15,000원
도가니 수육 43,000원
도가니탕 15,000원

 

 


설렁탕집은 무엇보다 김치와 깍두기가 중요합니다. 무려 원산지가 국내산이며, 필요한 만큼 덜어먹을 수 있어요.
주문을 넣은 지 얼마 안 되어서 금방 갖다 줍니다.

 

 

 

 

 


역시 오래 푹 고아서그런지 국물이 뽀얗습니다.
이제 드실 만큼 후추 뿌리고, 파를 넣습니다.

 

 


밥과 고기의 양이 꽤나 됩니다. 특히 여기 양지 부위가 있으며, 고기가 매우 부드러워요. 살살 녹습니다.
여기 삼미옥은 고객이 원하시는 취향에 맞춰서 밥 따로, 기름 빼기 등 주문하실 수 있어요.

 

 


밥과 국물이 혹시 부족하시면 더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김치와 깍두기는 직접 담그시는 것 같습니다. 신선도가 아주 좋아요.
여기 삼미옥 설렁탕은 고기에 누린내, 잡내가 없이 깔끔했어요! 개인적으로 전 설렁탕 먹을 때 깍두기 국물 넣어서 먹는 것을 좋아해요 ㅎ

 


관악산 등반 끝난 후 너무 허기져서 그런지 혼자 뚝딱 먹었어요.
다음에는 지인과 같이 온다면 소주와 함께 수육을 먹어볼 생각입니다.
오늘도 따뜻한 국밥 한 그릇 잘 먹었습니다.

샤로수길에서 거하게 한잔 하신 후 해장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뜨끈하고 구수한 설렁탕이 맛있는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삼미옥 방문 후기이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ktzZv

 

곰곰 설렁탕 550g*3 (냉동)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