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D ETA ON BOARD DATE 무역 실무 필수 용어 총정리
무역 초보자를 위한 필수 용어 안내 무역 업무를 처음 시작할 때는 생소한 약어와 용어들로 인해 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ETD(Estimated Time of Departure), ETA(Estimated Time of Arrival), ON BOARD DATE는 선박 일정 관리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핵심 용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용어들의 정확한 의미와 실무 활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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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TD(Estimated Time of Departure)란?
ETD는 선박이 출발항을 떠날 예정 시간(일)입니다.
- ETD는 예정 시간이므로 실제 출발 시간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터미널 혼잡도나 기상 상태 등으로 인해 하루나 이틀 정도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이유로 ETD만으로는 선박 일정의 정확성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Tip: ETD는 예상 출발 일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실제 출발 시간은 ON BOARD DATE로 확인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2. ON BOARD DATE란?
ON BOARD DATE는 선박이 실제로 출발항을 떠난 날짜를 의미하며, B/L(Bill of Lading)에 기재됩니다.
- ON BOARD DATE는 선적일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수단이며, 법적 서류상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 수출입 실무에서 출발 확인 시에는 ETD 대신 ON BOARD DATE를 사용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실무 팁: 포워더와 의사소통 시 ON BOARD DATE를 기준으로 일정을 문의하면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ETA(Estimated Time of Arrival)란?
ETA는 선박이 도착항에 도착할 예정 시간(일)을 뜻합니다.
- ETD가 변경되면 ETA도 함께 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예컨대, ETD가 하루 지연되면 ETA도 같이 하루 늦춰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무 팁: ON BOARD DATE를 기준으로 ETA를 다시 확인하세요. 포워더에게 최신 ETA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일정 관리가 수월해집니다.
4. 선박 일정 관리 실무
- Shipper(수출자)가 포워더에게 예약(Booking)을 신청하면, 포워더는 Consignee(수입자)에게 선박 일정을 전달합니다.
- Booking Notice는 선박 일정 조율의 핵심 문서입니다.
- 포워더로부터 Booking Notice를 받지 못했다면, 업무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즉시 요청해야 합니다.
실무 팁: ETA와 ON BOARD DATE를 기준으로 전체 선박 일정을 파악하세요. 일정 변동이 있을 때는 포워더와 신속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무역 업무에서 ETD, ETA, ON BOARD DATE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용어입니다. 각 용어의 정확한 의미와 용도를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세 가지 용어를 제대로 파악하면 일정 관리가 더욱 효율적이 되고, 포워더 및 거래 파트너들과의 소통도 원활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