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부사관 월급 계급별로 알아보기

육군 부사관 월급 계급별로 알아보기

 

 

군 복무를 직업으로 선택한 부사관은 국가 안보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그에 따른 급여와 혜택은 계급과 근무 환경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2025년에는 공무원 보수 인상률 3%가 반영되어 군인의 기본급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육군 부사관의 계급별 월급과 수당, 그리고 근무 환경에 따른 차이를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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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사 월급

하사는 부사관 계급의 시작점으로, 2025년 기준 기본급은 약 200만 원입니다. 여기에 정액급식비, 직급보조비, 초과근무수당 등이 추가되어 일반부대 근무 시 월평균 303만 원을 받습니다. 경계부대(GOP, GP 등) 근무 시에는 초과근무수당이 크게 증가하여 최대 486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세금 및 각종 공제 후 실수령액은 이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2. 중사 월급

중사의 기본급은 하사보다 높은 약 220만 원 수준입니다. 근무 부대에 따라 급여 차이가 있으며, 일반부대 기준 수당 포함 월평균 350만 원 이상, 경계부대의 경우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3. 상사 월급

상사는 부대 내 중간관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2025년 기준 기본급은 약 250만 원이며, 수당 포함 시 일반부대 기준 월평균 400만 원 이상입니다. 경계부대 근무 시에는 초과근무수당이 추가되어 최대 5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호봉이 올라갈수록 기본급과 수당도 함께 증가합니다.

 

 

4. 원사 월급

원사는 부사관 최고 계급으로,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대를 이끕니다. 2025년 기준 기본급은 약 280만 원이며, 일반부대 근무 시 각종 수당 포함 약 450만 원 이상을 받습니다. 경계부대 근무 시에는 최대 6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원사는 직책에 따른 추가 혜택도 주어집니다.

 

 

5. 병사와 부사관 간 급여 차이

2025년 병사 월급도 크게 인상되어 병장의 경우 월 205만 원(내일준비지원금 포함)으로 하사 초봉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병사와 하사 간 급여 차이가 줄어들었다는 의견도 있으나, 부사관은 다양한 수당과 혜택이 추가되어 실질적인 급여 격차가 유지됩니다.

 

 

 

6. 추가적으로 알아둘 점

- 수당 종류: 정액급식비, 직책수당, 초과근무수당, 가족수당 등 다양한 수당이 지급됩니다.

- 실수령액 차이: 세금, 건강보험료 등 공제 항목으로 실수령액은 명시된 금액보다 낮습니다.

- 근무 환경의 영향: 경계부대(GOP/GP)나 특수임무 수행 시 초과근무수당이 크게 증가하여 월급이 상승합니다.

 

 

결론

육군 부사관의 월급은 계급과 근무 환경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특히 경계부대 근무 시 급여가 크게 증가합니다. 하사 기본급 약 200만 원을 시작으로 경력과 계급이 올라갈수록 급여와 혜택도 늘어납니다. 군 복무를 직업으로 고려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사항들을 참고하여 진로를 설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