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익일 작일 명일 뜻 정확히 알아보기

금일 익일 작일 명일 뜻 정확히 알아보기

 

일상생활이나 업무에서 종종 접하는 한자어 표현 중 날짜를 나타내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바로 작일, 금일, 명일, 익일인데요. 한자어로 표현되다 보니 헷갈리는 경우가 많지만, 공문서나 직장에서는 자주 사용되므로 정확한 의미를 알아두면 유용합니다. 오늘은 이 네 가지 단어의 뜻과 차이를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모트모트 오리지널 텐미닛 플래너 HALF YEAR - 스터디플래너 | 쿠팡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작일(昨日) – 어제를 의미 작일은 오늘의 전날, 즉 어제를 의미합니다. 한자로 昨日이라고 쓰며, 공식 문서나 보고서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일상 대화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지만, 공적인 자리에서는 "작일 회의 내용입니다"처럼 활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재작일이라는 표현도 있는데, 이는 어제의 전날 즉 그저께를 뜻합니다.

 

 

금일(今日) – 오늘을 의미 금일은 오늘을 의미하는 단어로, 한자로 今日이라고 씁니다. "금"이라는 글자는 '현재'를 뜻하므로, 오늘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공문서나 비즈니스 이메일에서 "금일 일정 안내드립니다"와 같이 사용되며, 일상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쓰이지만, 격식을 차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종종 등장합니다. 금일을 금요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으나, 요일과는 전혀 관계없이 단순히 '오늘'을 뜻하는 표현입니다.

 

 

명일(明日) – 내일을 의미 명일은 내일을 의미하며 한자로 明日이라고 씁니다. 오늘의 바로 다음 날을 지칭하며, 주로 직장이나 공공기관에서 사용됩니다. "명일 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처럼 쓰이며, 일상에서는 일반적으로 '내일'이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명일이라는 표현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익일(翌日) – 특정한 날의 다음 날을 의미 익일은 특정한 날을 기준으로 그다음 날을 의미하는 단어로, 한자로 翌日이라고 씁니다. 단순히 오늘의 다음 날을 뜻하는 명일과 달리, 특정 날짜의 다음 날을 가리킬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택배는 익일 배송됩니다"라는 표현은 주문한 날을 기준으로 그다음 날 도착한다는 뜻입니다.

 

 

날짜 관련 한자어 정리 시간 순서대로 정리하면, 작일은 어제, 금일은 오늘, 명일은 내일을 의미하며, 익일은 특정한 날을 기준으로 한 다음 날을 뜻합니다. 이와 비슷한 표현으로는 작월(지난달), 금월(이번 달), 익월(다음 달) 등이 있습니다. 일상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지만, 공식 문서나 업무상 대화에서는 자주 등장하는 표현들이므로 정확한 뜻을 알고 있으면 더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