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깔끔한 삼성 갤럭시 S22, S22+, S22 울트라 실물후기

디자인 깔끔한 삼성 갤럭시 S22, S22+, S22 울트라 실물후기

 

유투브 라이브로 한껏 기대된 마음으로 삼성에서 새로 출시한 갤럭시 시리즈 S22 언팩행사를 봤다.
난 이미 작년에 Z플립3를 구입해서 이번에 나온 신상을 구매할 생각은 없지만 워낙 IT 신제품 관심이 많아서 봤다.
반가운 소식은 단종되었던 노트시리즈를 S22 울트라로 부활시켰다.

실물을 너무 보고싶어서 우연히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가면 볼 수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자세한 컬러정보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 볼수 있지만, 무엇보다 직접 만져보고 실물이 어떨지 알고싶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방문하길 바랍니다. 

 

제가 방문한 삼성디지털프라자 관악봉천점은 다행히 모든 기기들이 작동했으며, 다양한 컬러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사전계약 원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사전 구매 혜택이 있으니, 아래사항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갤럭시 S22 사이즈는 비교적 아담한 사이즈로 6.1형 디스플레이었으며, 한손으로 들기편한 무게인 167g입니다.
제가 남자치고 완전히 큰 손바닥 크기는 아니지만 실제로 폰을 잡았을때 굉장히 편한 사이즈였습니다.

 

 

 

 

물리버튼들은 모두 오른쪽에 있어서 제가 현재 사용중인 Z플립3와는 차이가 없어서 편했습니다.
폰 하단에는 USB-C Type 포트가 있었고, 역시나 3.5mm 오디오 포트는 없어요. 이어폰을 쓰려면 갤럭시 버즈와 같은 무선이어폰을 써야합니다.

 

갤럭시 S22+는 6.6형 사이즈로 화면이 좀 더 시원시원하지만 S22를 잡다가 S22+를 막상 잡으려고하니, 무겁고 컷어요.
가볍고 편하게 쓰는게 좋은 분들은 S22가 맞을 것 같고, 화면이 좀 더 큰 사이즈를 선호하신다면 S22+로 가면 될것 같아요.본인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S22와 S22+ 는 크기차이가 꽤 있는 편이며, 두 모델은 같은 내장 그래픽이기 때문에 저는 휴대성이 좋은 S22로 갈것 같습니다. 두 모델의 컬러는 팬텀 블랙, 화이트, 그린, 핑크에요.
화이트, 블랙은 컬러가 워낙 익숙해서 그런지 별다른 감흥이 없었는데, 제 눈에는 그린이 너무 이뻤습니다.

 

 

참고로 스페셜한 컬러를 찾으시는 분들은 삼성닷컴에서 판매하는 자급제로 가셔야 합니다.
크림, 바이올렛, 스카이블루, 그라파이드 컬러는 오직 삼성닷컴에서만 구입가능 하오니,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컬러는 지금이라도 사전예약 가능하며, 삼성닷컴은 14일부터 사전예약이 됩니다.

 

그리고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 S22 울트라는 팬텀블랙, 팬텀화이트, 그린, 버건디컬로 나오며,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체험할 수 있어요.역시 저는 그린이 꽂혀서 그런지 S22 울트라도 그린컬러가 이쁘더라구요. 크기도 컸지만 무엇보다 카메라 기능이 굉장히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출시된 S22 울트라모델의 후면 카메라는 뭔가 LG전자의 LG벨벳 디자인이 생각났어요. 이번 언팩행사에서 야간 촬영에 매우 탁월하다는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강조했어요.

 

 

삼성닷컴에서 자급제로 구입하실 경우 그라파이트, 블루, 레드 컬러가 있어요.
확실히 울트라는 6.8형 디스플레이라 그런지 한손으로 들고 사용하기 무리가 있으며, 많이 무거웠습니다.

카메라 기능이 중요하고, 무거운 게임이나, 넷플릭스 감상하실때는 큰 화면인 갤럭시 S22 울트라 선택하면 될것 같아요.

 

노트시리즈 처럼 S22 울트라는 S펜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노트가 없어져서 아쉬웠던 저는 반가운 소식이었어요.
기존 모델을 비교하면 응답속도가 70% 빨라졌다고 합니다. 저는 Z플립3를 사용중이라, 비교를 할 수 없지만 필기감도 좋았고, 속도가 빨랐어요.

 

 

 

 

 

제일 중요한 가격측면에는 기본모델인 S22는 99만원 ~ 107만원, S22+는 119 ~ 131만원, 울트라는 145~ 155만원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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