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브라운시계 (Starbucks 이프리퀀시 이벤트)

스타벅스 브라운시계 (이프리퀀시 이벤트)

 

올해겨울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 하길래 드디어 시계를 받았다.

17잔이라는 음료를 의무적으로 먹어야 받을 수 있지만 막상 이쁜 시계를 받다보니 매우 뿌듯하다.

 

 

개인적으로 매우 심플하고 깔끔한 브라운 제품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스타벅스와 콜라보를 해줘서 놓칠 수가 없었다.

빨리 받고 싶어도 수령할 상품을 선정하여 스타벅스 어플로 꼭 시간 및 장소예약을 해야한다.

 

 

 

매년 프리퀀시 받아서 다이어리 받으려고 했는데, 스케줄 관리를 주로 스마트폰으로 하다보니 다이어리는 별로 쓸모가 없어졌다. 작년에 받은 다이어리가 아직도 반 이상이나 남았다.

막상 이렇게 받아보니 매우 가볍고 심플 했다. 구성은 플라스틱으로 되었어서 한번 떨어지면 왠지 고장날 것 같다.

 

이번 브라운 시계는 소음이 없으며, 배터리는 포함이 되어있지 않다. 시계소리에 예민한 나는 매우 반갑다.

수령일로 부터 1년간 품질 보증이 된다고 한다. 만약 시계가 고장나면 브라운에 AS 맡겨야할지 잘 모르겠다.

 

 

심플하니 깔끔해서 책상이나 침대위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뒷에는 시간 및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AA배터리 하나 들어간다.

아주 저렴한 다이소 배터리를 넣어야 겠다.

 

내가 업무볼 때 사용하는 타임타이머 옆에 놔둬보니 매우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떨어뜨리지 않도록 소중히 다뤄야겠다. 디자인은 심플해서 나에게 매우 만족스럽다.

막상 다시 보니 시계 배경과 시침 분침 색상이 같아서 잘 보이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