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이탈리아 이태리 로마여행 콜로세움 팔라티노언덕 포로로마노 방문후기

유럽 이탈리아 이태리 로마여행 콜로세움 팔라티노언덕 포로로마노 방문후기

 

 

 

로마 여행 두번째 이날은 제가 로마에서 가장 궁금했던 콜로세움을 방문하는 날이었습니다. 로마에 도착한 후 첫 관광이었기 때문에 설레임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하늘이 흐려서 콜로세움을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히 빠른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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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앞에 도착하니 건물의 외관만으로도 신기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크고, 건축물의 모습 자체가 시선을 압도하여 계속해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후 콜로세움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콜로세움은 로마 여행을 계획하기 전부터 입장 줄이 길어서 미리 티켓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많은 후기를 접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미리 통합권으로 패스트트랙 입장권을 구매하여 왔습니다. 사실 내부 입장을 할지 말지 고민하다가 콜로세움 외에도 다른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패스트트랙 통합입장권을 판매하는 것을 알게 되어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가이드 투어를 듣거나 오디오 가이드를 구매하여 더욱 여유롭게 관광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였을 것 같아 후회했습니다. 콜로세움 입장권 구매방법 콜로세움 입장권을 구매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방법을 확인해보세요.

 

 

1. 콜로세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하기: - 콜로세움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 이 방법은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2. 예약 대행 사이트를 통한 구매: - 콜로세움 입장권을 예약 대행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 이 방법은 편리하고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가이드 투어 예약하기: - 콜로세움의 가이드 투어를 예약하여 입장권을 함께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 가이드 투어를 통해 콜로세움의 역사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4. 당일 현장에서 구매하거나 무료 입장하기: - 콜로세움 입장권은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또한, 특정 기간 동안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을 수 있습니다. 위의 방법 중에서는 콜로세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예매가 금방 마감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디어 콜로세움 내부로 입장하였습니다. 건물은 신비스럽고 웅장하며 너무 멋있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건축물을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며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투박한 느낌과 동시에 정교함이 느껴져 매력적인 건축물이었습니다.

 

 

 

콜로세움은 8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이었는데, 그 크기와 인원 수용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탈리아 시간으로 11월 초이었는데, 비록 성수기 시즌은 아니었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콜로세움을 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오전에 일찍 가서 줄을 기다리지 않아서 다행했다고 생각했지만, 나오면서 줄이 더 길어져 있는 것을 보고 성수기 때의 인파를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콜로세움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가이드 투어를 듣지 않아서 내부의 의미와 역사적인 내용을 잘 모르고 지나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거나 오디오 가이드를 구매하여 원하는 내용을 여유롭게 들으면서 둘러다니는 것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콜로세움을 둘러보고 나와서 기념품샵을 찾아갔습니다. 기념품샵 앞에는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이 푸릇푸릇한 나무와 잔디와 함께 아름답게 서 있었습니다.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은 로마 3대 개선문 중에서 가장 크고, 밀비우스 다리의 전투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건설된 건축물입니다.

 

 

 

 

기념품샵을 둘러보고 나서는 팔라티노언덕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팔라티노언덕은 로마의 언덕 중에서 가장 오래된 언덕이라고 합니다. 역시나 투어를 듣지 않아서 사진에 보이는 곳이 어떤 부지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내려왔다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공부해서 다음에는 더욱 잘 알고 방문하고 싶습니다.

 

 

 

팔라티노언덕에서 포로로마노쪽을 바라보면 펼쳐지는 풍경이 눈에 띄었습니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풍경에 유럽에 있는 나 자신을 실감하며 감동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포로로마노를 볼 수 있고, 작은 개선문도 있었습니다. 콘스탄티누스 개선문과 콜로세움을 한 번 더 보고 나와서 로마 시내로 이동한 후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로마 여행을 계획하실 때는 미리 티켓을 구매해서 입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콜로세움은 줄이 길기로 유명한 관광지이기 때문에 미리 티켓을 구매해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콜로세움은 로마의 상징이자 역사적인 유적지이므로 로마 여행 중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