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로 재출시된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 구매 후기

신메뉴로 재출시된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 구매 후기

 

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맛보러 가봤습니다.
평상시에는 버거킹 와퍼를 즐겨 먹는데, 마늘을 좋아하는 저는 창녕 갈릭 버거가 나왔다고 해서 달려갔습니다.

 

맥도날드 안에서는 메뉴판에 크게 맥도날드가 찾은 한국의 맛 보성녹돈 버거 & 창녕 갈릭 버거 보였어요.

 

 

신메뉴가 나와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이미 창녕 갈릭 버거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계셨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포장해서 먹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집에가서 치우는 것도 귀찮고, 감자튀김이 눅눅해져서요.

 

 

 

지인 말로는 창녕갈릭버거가 완전 신메뉴는 아니래요. 작년에 잠시 출시되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재출시된 버거라고 합니다. 햄버거를 받고 빵을 열어보니 치즈, 양상추, 토마토, 패티가 들어있어 타 버거와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마늘버거 답게 마늘향이 솔솔 나요. 알고 보니 마늘 토핑은 100% 창녕마늘이고, 마늘과 올리브유로 만든 아이올리 소스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창녕갈릭버거 세트의 가격은 8000원입니다. 요즘 고물가 시대치고는 체감상 나쁘진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늘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마음에 들었어요. 같은 버거를 드신 분들은 살짝 좀 짠맛이 강하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아마 짠맛에 예민하신 분들은 우유랑 같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맥도날드에서 신메뉴로 점심을 때워본 직장인인 저에게는 맛이 잘 맞았습니다.
마늘을 사랑하는 분들께 한번쯤 드셔 보라고 추천드립니다.